서울리거, 상반기 매출 훌쩍…해외 영리병원 본격 추진

사업부 조정 후 주력사업 MSO 부문 성과
  • 등록 2017-08-16 오전 9:43:02

    수정 2017-08-16 오전 9:43:0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서울리거(043710)는 상반기 연결 매출 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사업부 조정 이후 매출 구조가 개편되면서 주력사업인 병영경영지원(MSO) 사업부 매출(51억원)이 전체 61% 가량을 차지하게 됐다.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000만원, 분기순이익 16억2000만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하은환 대표는 “경영 효율이 낮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부를 정리하고 MSO사업에 집중해 메디컬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며 “하반기 홍콩 내 첫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 개원을 필두로 해외 영리병원 사업을 통해 본격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리거는 전국 23개 지점이 있는 쁘띠성형 클리닉 ‘뮤즈클리닉’ 브랜드를 소유해다. 필라인클리닉, 서울리거피부과의원 등 대상으로 병원 마케팅부터 운영 전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