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가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1년간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내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광고물 정비·단속, 간판수준 향상 등 3개 시책 8개 지표,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반 운영, △유해전단 근절, △공공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LED간판 교체사업 등 불법광고물 없는 서초를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구청이 먼저 행정현수막 게첨을 자제하고,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에도 협조를 얻어 원칙 있는 균형정비를 병행해 공공현수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간판 문화의 선진화와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품격 있고 차별화된 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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