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복지부 장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 등록 2016-10-11 오전 9:45:41

    수정 2016-10-11 오전 9:45:41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설 장애인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11일 오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한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일반 근로자로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재활시설은 지난 2013년 511개소에서 2014년 541개소, 2015년 560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시설의 장애인근로자 저임금, 중증장애인생산품 박스갈이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이 방문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도 일부 기관의 문제로 전체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종사자들이 매도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정 장관은 “그동안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것 같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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