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31일 거제시 사등면 부근 14번 국도에서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 추락사고(대우조선 버스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버스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 측은 47인승 버스에 10명이 넘는 초과 인원을 싣고 달리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지난 1일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휘어진 가드레일과 타이어의 흔적 등을 살펴본 경찰은 공학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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