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G9이 최근 한 달간(12.13~1.12) 국내외 여행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2.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 상품이 작년보다 3배 이상 잘 팔렸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비교적 먼 나라의 호텔 상품 판매량이 2배(125%) 이상, 동남아 호 일본 호텔도 각각 165%, 135% 증가했다.
이혜영 G9 마케팅팀장은 “유가 하락으로 유류할증료가 낮아진데다 겨울방학 및 2월 설 명절에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해외 여행 상품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