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주일간 수박 35% 할인 판매

  • 등록 2014-05-13 오전 10:22:08

    수정 2014-05-13 오전 10:22:08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논산·부여·고령에서 수확한 하우스 수박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물량은 30만통으로 모두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해 11브릭스(brix) 내외의 당도 기준을 통과한 수박이다. 비파괴 당도 검사란 과일의 외형 손상 없이 당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무게는 6~8kg이며 가격은 1만1000원부터 1만4000원까지다.

신현우 이마트 수박 바이어는 “수박 파종 전인 지난해 말부터 생산농가와 함께 기획했다”며 “대량물량을 직접 매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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