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본체와 키보드를 따로 분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PC ‘아티브 스마트’를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TE를 지원해 장소에 상관없이 빠른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스마트 PC에 최적화된 최신 인텔 아톰 중앙처리장치(CPU)와 2기가바이트(GB) 시스템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두께는 9.9mm, 무게는 757g에 불과하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4시간에 달한다. ‘HD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에 고릴라 강화유리를 채택해 야외에서 사용해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내구성도 강하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살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출고가는 121만원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경희궁, 카페 등지에서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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