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의 외관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헤드램프, 후미등, 외부 백미러 램프 등 각종 램프를 포인트로 삼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날렵한 차체 라인을 통해 준대형 세단에 걸맞는 강인함과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한 전면부 인상과 역동적인 측면 이미지에서 속도감을 강조하며 같은 등급의 현대차(005380) `그랜저`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추구했다"면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신기술 등에서도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급 세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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