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1일 사회적 경제 페스타 개최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20~21일 부천중앙공원 등 8곳에서 제10회 사회적 경제 페스타 ‘가치릴레이’를 연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페스타는 시민에게 사회적 경제(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를 알리고 부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등을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틀 동안 시간대별로 △가상현실, 환경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 △시민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니 공모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나눔마켓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행사인 만큼 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 등 부천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