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52주 신고가

  • 등록 2018-06-19 오전 9:27:10

    수정 2018-06-19 오전 9:27:1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리온(271560)이 신제품 인기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62%(7000원) 오른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시장에서는 오리온이 꼬북칩 등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국내 영업이익을 올릴 것은 물론 중국에서도 사드 피해 축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오리온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사업회사 기준 국내 영업이익은 신제품 효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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