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을 업그레이드할 모니터링단이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대한민국 관광 업그레이드 모니터링단’을 29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내달 12일까지 활동한다.
대학생팀, 주부팀, 외국인팀 등 각각 20개팀 60개팀이 120명으로 구성한다. 120명의 참가자는 10개의 권역을 나눠 각 권역당 대학생 2팀(4명), 외국인 2팀(4명), 주부 2팀(4명) 총 12명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각 여행지도 홍보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모니터링 사진과 우수한 여행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여행 장소를 추천해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여행콘텐츠 추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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