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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양대 경차인 모닝과 스파크가 각각 100만원 현금 할인을 내거는 등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구매 혜택이 마련됐다.
경차 ‘모닝vs스파크’ 100만원 현금할인 경쟁
현대자동차(005380)는 우선 주요 모델에 대해 ‘이자부담 제로’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36개월 무이자할부 판매를 실시한다. 대상은 제네시스, 아슬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i30, 벨로스터, i40다. 선수율 20% 이상인 경우에 한해 36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48개월 선택 시 1.9%, 60개월 선택 시 2.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면 2015 제네시스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그랜저 2015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80만원, 더 뉴 벨로스터, 더 뉴 i30는 70만원, 쏘나타 2016과 아슬란 2016은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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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말리부’ 282만원 할인.. 르노삼성 ‘SM3·QM3’ 해피초이스 할부
한국GM 역시 경차 스파크에 대해 한달간 10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한 달간 크루즈(가솔린)는 160만원, 올란도 12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다. 특히 말리부는 차량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282만원을 할인해준다.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말리부는 최대 418만원, 크루즈 280만원, 올란도 251만원, 트랙스 22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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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RV 전차종 저리할부에 무상보증기간 연장 혜택
쌍용자동차는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4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차종별로 할부프로그램에 따라 유류비 지원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 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와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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