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서 친환경 기술력 인정받아

인디애나주 환경부문 주지사상 수상
  • 등록 2015-10-01 오전 9:46:47

    수정 2015-10-01 오전 9:46:47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한화큐셀은 미국 인디애나주로부터 환경부문 주지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메이우드 지역에 건설한 10.9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발전소가 들어선 부지는 미국 연방 환경청(USEPA)이 지정한 환경오염부지로, 환경개선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모니터링 대상이었다.

한화큐셀은 환경오염으로 버려진 부지를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변모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디애나주 주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차문환 한화큐셀USA 법인장은 “미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학품 오염지역과 폐기물 매립지역 등에 대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언더우드 한화큐셀USA 프로젝트 디벨로퍼(왼쪽 넷째) 등 한화큐셀 관계자들이 미국 인디애나주로부터 환경부문 주지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카리나, 망사 속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