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LCD 콤팩트 프로젝터 출시

VPL-EX345,VPL-EW345 2종
4200 루멘 밝기…최대 1만시간 사용
  • 등록 2015-09-17 오전 10:03:32

    수정 2015-09-17 오전 10:03:32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4200 루멘 밝기의 데스크톱 콤팩트 프로젝터 VPL-E300 시리즈를 출시한다.

VPL-E300 시리즈는 탁월한 화질에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능이 결합돼 에너지 효율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데스크톱 프로젝터 신제품이다.

소니의 독자적인 프로젝터 핵심 기술인 3LCD 브라이트에라(BrightEra™)가 적용돼 4200 루멘 밝기의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실내에서도 색 번짐 현상이나 레인보우 현상이 없는 풍부한 색채감에 안정적이고 컬러 정확도가 뛰어난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 외에도 다양한 그래픽 도표, 사진,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회의실 및 교실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션 이미지의 각 장면 밝기에 따라서 자동으로 램프 출력을 조절하는 ‘자동 밝기 모드’, 한 장면을 오래 투사할 때 점차 밝기를 낮추는 ‘램프 디밍’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종 프로젝터 모델 중 권장 램프 교체 시간이 1만시간으로 가장 길어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유지 보수 비용이 낮아 경제적이다.

여기에 영상신호 입력 케이블 연결 없이도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간편한 프레젠테이션 기능도 특징이다. VPL-E300 시리즈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교실 및 기업 내에서 청중의 몰입을 극대화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16W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고음질 사운드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 데스크톱 프로젝터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VPL-E300 시리즈는 XGA 4200 루멘 타입의 VPL-EX345와 WXGA 4200 루멘 타입의 VPL-EW345 총 2종으로 선보이며, 2015년 9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VPL-E300 시리즈는 밝고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까지 갖추어 기업, 교육 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LCD 콤팩트 프로젝터 VPL-E300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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