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2013 국제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 어워드’에서 애뉴얼리포트(연차보고서) 손해보험부문 금상과 커버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애뉴얼리포트는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 용지 사용 ▲레이저 커팅을 활용한 글로벌 금융사 이미지 표현 ▲책 속의 책을 활용한 독창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RC어워드의 핵심인 ‘트래디셔널 애뉴얼 리포트(Traditional Annual Report)’에서 금상을 받은 곳은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유일하며, 해외 금융사는 골드만 삭스, AIA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7회를 맞는 ARC는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며, 매년 약 60개국 2000여 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되고 있다. 삼성화재 디자이너들이 금상을 받은 애뉴얼리포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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