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성폭행 피해아동 치료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신의진 의원을 나주 현지에 내려 보냈다. 신 의원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 어린이인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출신으로 새누리당 성폭력대책특위 간사를 맡고 있다.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신 의원은 당초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나주 초등생 성폭생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에 급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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