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 "리프팅과 양악수술 찾는 중년 여성 늘어"

  • 등록 2012-08-02 오전 11:30:00

    수정 2012-08-02 오전 11:30:00

[온라인부] 요즘 중년여성들은 세월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특히 이마, 눈 주위 그리고 광대뼈 주변의 팔자주름과 목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수술 치료를 고민하는 중년여성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한국인의 골격 특성상 얼굴이 넓고 광대뼈가 튀어 나와 있어서 광대뼈 돌출 현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되는데, 이때 피부 쳐짐과 주름이 동반될 경우 안면노화가 한층 심해 보일 수 있다”며, “이 밖에 안면 비대칭, 돌출입 역시 중년여성들이 고민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라고 말했다.

또 박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과 양악수술 같은 안면윤곽수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이를 찾는 중년여성들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며, “중년여성들이 V라인 리프팅 등 주름개선 시술을 통해 노화된 주름을 개선하고 돌출된 광대뼈와 양악수술과 같은 교정 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학계에 보고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V라인 리프팅과 양악수술과 같은 고 난이도 수술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한다.

박원장은 “수술 과정이 어렵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회복 기간의 관리 상태에 따라 수술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양한 시술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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