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대형트럭 트라고, 중형버스 카운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수리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행사는 7월14일까지 2개월간 전국 45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동안 트라고 전 차종 및 카운티 고객들에게 터보차저, 쿨링팬 클러치 외에도 10개 품목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과 소매가격 대비 15%의 부품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 트라고 및 카운티 고객들의 차량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현대차 고객센터 080-6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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