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르네상스)타격감 만점 `C9`

풀 3D 그래픽으로 현실감 극대화
1차 비공개테스트서 `대박` 예고
  • 등록 2009-05-13 오전 11:35:00

    수정 2009-05-13 오후 4:19:12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고만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C9(Continent of the Ninth)`은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풀 3D액션 RPG 게임인 C9은 탁월한 그래픽 기술과 정교한 전투 플레이 그리고 스토리가 살아있는 다양한 환경의 던전을 통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역동적인 전투장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엔진을 사용했고, 국내 최정상급 클라이먼트 프로그래머들의 참여로 현실과 동일한 게임 환경을 연출했다. 

특히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타격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R.Y.L온라인`과 `R2` 게임을 개발한 클라우드9이 지난 3년간 준비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퍼블리싱은 NHN(035420)이 맡는다.  

현재 C9은 1차 CBT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 취합 후 게임시스템 밸런스 점검과 서버안정화 테스트 분석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2차 CBT 또는 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 자체 개발 엔진으로 현실감 극대화

C9은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현실과 동일한 풀 3D 리얼 월드를 연출했다. 웅장하고 역동적인 전투 장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해 현실감을 높였다.

아울러 날씨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빛과 그림자를 자연 그대로 표현해 실제 환경처럼 느껴지도록 했다.

스테이지 디자인은 복층구조의 자연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높이감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빛과 그림자가 실제 모습처럼 느껴지는 배경 화면 모습


 
 
 
 
 
 
 
 
 
 
 
 
 
 
 
 
 
 
 


 ◇ 알만한 사람은 안다..유저들 `호평`

C9의 1차 CBT는 지난 3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일간 진행됐다. 테스트 실시 열흘 만에 게임이용자 수가 총 7만명에 달하는 등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게이머들은 테스트 기간 중 피로도 시스템 및 부활횟수 제한이 전격적으로 해제되고, 플레이어간 대전시스템(PvP)이 공개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 게이머는 "자체 물리엔진으로 구현해낸 박력있는 타격감에 만점을 주고 싶다"며 "탁월한 그래픽 효과와 사실적인 조작감 등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 전투 외에 다른 직업군으로 색다른 재미

전투를 통해 스릴감을 느꼈다면 전투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군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C9에는 전투직업 외에도 목공예가와 직물공예가, 금속공예가 등 생활형 장인직업을 통해 월드를 치장하고 꾸밀 수 있다.

아울러 생산물을 다른 유저들과 거래하거나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헌납하는 등 전투 외 직업 활동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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