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C9(Continent of the Ninth)`은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역동적인 전투장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엔진을 사용했고, 국내 최정상급 클라이먼트 프로그래머들의 참여로 현실과 동일한 게임 환경을 연출했다.
특히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타격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R.Y.L온라인`과 `R2` 게임을 개발한 클라우드9이 지난 3년간 준비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퍼블리싱은 NHN(035420)이 맡는다.
현재 C9은 1차 CBT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 취합 후 게임시스템 밸런스 점검과 서버안정화 테스트 분석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2차 CBT 또는 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 자체 개발 엔진으로 현실감 극대화
아울러 날씨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빛과 그림자를 자연 그대로 표현해 실제 환경처럼 느껴지도록 했다.
스테이지 디자인은 복층구조의 자연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높이감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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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만한 사람은 안다..유저들 `호평`
C9의 1차 CBT는 지난 3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일간 진행됐다. 테스트 실시 열흘 만에 게임이용자 수가 총 7만명에 달하는 등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게이머들은 테스트 기간 중 피로도 시스템 및 부활횟수 제한이 전격적으로 해제되고, 플레이어간 대전시스템(PvP)이 공개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 게이머는 "자체 물리엔진으로 구현해낸 박력있는 타격감에 만점을 주고 싶다"며 "탁월한 그래픽 효과와 사실적인 조작감 등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 전투 외에 다른 직업군으로 색다른 재미
전투를 통해 스릴감을 느꼈다면 전투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군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C9에는 전투직업 외에도 목공예가와 직물공예가, 금속공예가 등 생활형 장인직업을 통해 월드를 치장하고 꾸밀 수 있다.
아울러 생산물을 다른 유저들과 거래하거나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헌납하는 등 전투 외 직업 활동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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