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국내 걸그룹 ‘아이브’(IVE)와 3년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한국파파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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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파존스는 지난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아이브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아이브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저변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파파존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아이브와 함께 할 예정이다.
파파존스는 아이브와 함께 ‘피자 좀 아는 아이브의 선택은 파파존스’, ‘아이브의 MBTI는 아프피(APPP)’ 등 개성있는 TV 광고를 선보여 왔다. 또 아이브 포토카드와 키링, 포스터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지속 전개해왔다.
고객들이 피자 1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을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아이브 픽! 기브 투게더 세트’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판매 중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브를 통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며 “2025년에도 아이브와 활발한 협업을 지속하며,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연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