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는 남매가 유산을 쟁탈전을 벌이는 남매가 점차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연극 ‘운빨로맨스’ 제작사인 DPS 컴퍼니가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충청도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내며 관객에게 구수한 재미와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가풍2리 이장이자 금석의 첫사랑인 최용락 역으로는 차용환과 백재민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을 쟁취하고자 귀향한 귀엽고 생활력 있는 오미자 역은 맡는 배우는 허예슬과 정유아다.
‘보물찾기’는 11월 7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대학로 올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