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거래일 폭락한 미국 증시의 낙폭은 진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4만974.9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6% 떨어진 5520.0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30% 하락한 1만7084.3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2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2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출판·매체복자와 오락·문화가 1% 넘게 오르고 있고, 금융과 유통, 제조, 건설, 운송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HLB(028300), 에코프로(086520), 엔켐(348370), 삼청당제약은 1% 미만 수준으로 강세다. 반면, 휴젤(145020)은 2%대 하락 중이고, 리노공업(058470)도 1%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