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전 9시7분현재
한화케미칼(009830)은 전일대비 3.05%(750원)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올해 화학시황 호조와 태양광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저유가에 따른 원료가격 하락과 태양광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성장한 517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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