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2015’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되고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며 모든 분야에서 융합이 촉진되는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는 창조적 아이디어 하나가 거대한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한 명의 창의적 인재가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은 초연결 사회라는 새 시대를 개척해나가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 벤처기업이 창의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서 곳곳에서 도전과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앞으로의 미래에도 인간의 호기심에서 나오는 지식과 창의력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고 미래의 문을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