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재현 CJ 회장이 예정대로
CJ E&M(130960)과
CJ오쇼핑(035760),
CJ CGV(079160) 등 세 개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사임했다.
21일 열린 CJ그룹 계열사 세 곳의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재현 회장을 재선임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CJ(001040),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GLS, CJ시스템즈 등 4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은 계속 유지한다.
다만 이 회사들의 등기이사직도 임기가 만료되는 대로 물러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의 임기는 CJ㈜와 CJ제일제당의 경우 2016년 3월, CJ대한통운·GLS는 2014년 12월, CJ시스템즈는 2015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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