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바람이 나오는 통로에 골프공 표면에 굴곡을 새겨 공기 저항을 줄이는 딤플의 원리를 응용한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즉시 바꾸는 하이패스 냉방과 항공기 제트엔진의 기류 제어방식을 적용한 회오리 팬, 여기에 공기 저항을 줄이는 아이스 딤플 기술까지 더해 더욱 강력해진 회오리바람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3개의 바람문을 각각 열고 닫는 8가지 냉방모드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계령의 기류패턴을 측정해 구현한 자연 풍량에 새·파도 등의 자연 음향을 들려주는 ‘휴(休) 바람’과 리모콘으로 바로 켤 수 있는 ‘다이렉트 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또 0.1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4계절 청정필터’,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숯 탈취 필터’를 채용한 공기청정 기능,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까지 더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조용철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최적의 냉방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4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오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홈 멀티 제품 기준으로 250만~ 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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