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어로 듣자!..네이버, 국내최초 서비스

코리아타임스와 코리아헤럴드에서 시작..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
  • 등록 2013-03-11 오전 11:22:16

    수정 2013-03-11 오전 11:30: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영어 유치원 열풍이 불 만큼 영어 스트레스가 큰 요즘, 아침·저녁 출퇴근하면서 영어로 국내외 뉴스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영어로 서비스하는 해당 방송사를 찾아도 되지만, 텍스트를 보면서 영어 발음을 익히는 데에는 유용할 전망이다.

뉴스 모바일 화면. NHN 제공.
네이버를 서비스하는 NHN(035420)은 지난 7일부터 하루 주요 뉴스를 영어로 들으면서 중요한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영문뉴스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네티즌이 네이버 뉴스 섹션 안에 ‘뉴스, 이제 영어로 듣자!’ (http://me2.do/xoBxO7tZ) 코너에 들어가 해당 뉴스를 보면 옆에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이 있고 이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콘을 누를 때 여성과 남성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가 보유한 ‘음성합성(Text To Speech)’ 프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뉴스 발음을 들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청취할 수 있어 등하교 때나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하루에 영어 오디오가 지원되는 콘텐츠량은 아침과 저녁을 나눠 20여 개 수준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언론사는 코리아타임스와 코리아헤럴드이며, 추후 언론사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영자지 외에도 서비스를 원하는 언론사가 있다면 제휴 의사를 밝히고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