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배당액 1위 한국쉘석유..`삼성電, 총 배당액 최고`

작년 896개사 3조1748억원 배당지급
기업은행·S-oil, 전년비 배당액 증가
  • 등록 2012-03-28 오후 1:36:49

    수정 2012-03-28 오후 1:36:4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해 주당 배당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한국쉘석유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총 배당액 규모 1위에 올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법인 수는 전년 906개사 대비 1.1% 감소한 896계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결산법인의 53%가 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금 지급규모는 13조1748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주당 배당액 상위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선 한국쉘석유(002960)가 주당 1만5000원을 배당해 가장 높은 배당액을 지급했고, 영풍(000670)이 주당 8750원, SK텔레콤(017670)이 주당 8400원을 배당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005930)는 5000원을 배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072870)가 4000원으로 배당액이 가장 컸고, 3500원을 배당한 GS홈쇼핑(028150)과 각각 2000원을 배당한 CJ오쇼핑(035760), 에이스침대(003800) 순으로 배당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규모로 봤을때는 삼성전자(005930)가 8518억원을 기록해 배당액 규모가 가장 컸고, SK텔레콤(017670)이 6783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은행(024110)(중소기업은행)과 S-Oil(010950)은 지난해 대비 배당액이 증가해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 10개사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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