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035720)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는 `프로필`을 오픈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다음은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공개하는 사용자에게 다음의 단문 블로그 `요즘`이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지원하며 다음 사용자 누구나 친구신청으로 자유롭게 관계를 맺도록 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외부 SNS를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해 한 번에 볼 수 있는 `소셜링크`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프로필에서 `알리미` 서비스를 내려받아 새 글과 댓글 등록 등 온라인 활동을 실시간 받아볼 수도 있다.
프로필 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자리비움, 시간, 알림 서비스, 메일함 등 세부 설정도 편의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앞으로 다음은 티스토리와 뉴스 댓글, 아고라 댓글, 뮤직 등 다음의 모든 서비스에 알리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 중 PC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서비스들과도 개인화 페이지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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