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회장 차남 박재원씨, 2570주 장내 매수

  • 등록 2010-05-07 오전 11:20:57

    수정 2010-05-07 오전 11:20:5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000150)은 박용만 회장의 차남인 박재원 씨가 2570주(0.01%)를 장내 매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박재원 씨의 지분율은 1.26%로 늘어났으며,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61.45%가 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박재원 씨의 장내 매수는 지난 4일 이재경 부회장이 ㈜두산 주식 5000주를 매입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회사경영과 기업가치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오너 일가가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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