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차세대 행생제 관련 기술 특허취득

카바페넴 항생제 신규 결정형 물질 특허..국내 최초
  • 등록 2009-12-24 오후 1:39:06

    수정 2009-12-24 오후 1:39:06

[이데일리 천승현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국내 최초로 카바페넴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MAP)인 신규 결정형 물질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카바페넴은 베타락탐계 항생제 계열로 페니실린계나 세파계와 달리 약효가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전 세계 항생제 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카바페넴계 항생제 시장은 그동안 일본이 선도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중간체 결정형 특허도 일본에만 존재했다.

대웅제약은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일본 특허 물질과는 다른 신규 타입의 물질로 이번에 특허를 취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특허 취득은 그 동안 일본만 가지고 있던 카바페넴 중간체 결정형의 특허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카바페넴 중간체의 원료 및 완제(메로네펨) 원료 판매 사업을 가속화,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웅제약, `담배 없는 학교 만들기` 결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