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부모님들이 기다리는 공연과 인물이 있다.
올해로 데뷔 36주년을 맞이하는 '국민 명창' 김영임이 바로 그 주인공. 효(孝)를 주제로 공연을 시작한 지 13년째로, 그 동안 김영임의 소리와 함께한 관객만 해도 60만명이 넘는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5월3~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효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탤런트 전원주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역을 맡으며, 전원주의 남자친구로 김영임의 남편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5월8~9일 부산, 16일 춘천, 23일 울산, 30일 창원, 6월6일 오산, 20일 원주, 27일 대전, 7월4일 제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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