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는 9일 올 8월 영업이익이 6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총매출액은 9157억원으로 전년대비 9.7% 신장했으며, 순매출도 7768억원을 달성해 8.5%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8월 말부터 추석선물 매출이 발생했고, 백화점부문도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 매출견인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역시 본격적인 추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매출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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