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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공급되는 왕십리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짜리 7개동에 총 713가구(전용면적 51~84㎡)로 이뤄졌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일반 청약자들의 로얄층 당첨 확률을 높였다.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1㎡형 3억 후반~4억원 초반 △59㎡형 4억 후반~5억원 △84㎡형 6억원 중반 정도다. 바로 길 건너편에 2011년 10월 입주한 ‘신당 래미안 하이베르’ 아파트(784가구)의 경우 전용 59㎡형 시세가 4억 3000만~4억 8000만원, 84㎡형은 5억 2000만~5억 7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전용 59㎡C형과 84㎡형 등 2개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1800-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