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신기술 개발 △민간역량 활용 △신상품·일자리 창출 △제도 개선을 통한 산업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재난 안전 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처는 ICT 융·복합 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유해화학물 수색·구조에 활용될 수 있는 무인로봇과 개인방호 장비를 도입하고, 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고성능 센서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에 심폐소생장비 도입을 의무화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완강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재난보험 등 신상품을 개발하고, 안전 관련 컨설팅·모니터링 요원에 대한 일자리 수요도 늘릴 계획이다. 안전 관련 인력을 고용할 경우 기업에 세제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안전처는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내달까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제도개선 △점검강화 △인프라보강 △교육확대 취지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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