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제스처 샷’을 포함한 카메라 UX와 ‘스마트 키보드’ 등을 보급형 제품에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카메라 UX는 △화면의 어떤 부분이든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고 동시에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앤슛(Touch&Shoot)’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처 샷(Gesture Shot)’ △촬영 시 화면 시야를 방해하는 설정 메뉴를 없앨 수 있는 ‘클린뷰(Clean View)’가 대표적이다.
LG전자는 킬 스위치와 스마트 알림이도 주요 스마트폰 중심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킬 스위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원격으로 LG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한 후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 알림이는 사용자의 이용 패턴, 스마트폰의 상태, 위치 등을 분석해 정확하면서도 감성적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폭넓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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