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유 전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딸에게 29일까지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3일 실시한 관계사 압수수색 과정에서 회사 직원들이 일부 컴퓨터를 교체하거나 자료를 삭제한 흔적을 발견,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관련자를 추적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엄벌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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