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이달 초 기존 운영하던 모바일 웹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선점과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과 함께 상품 판매 기능을 추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커뮤니티 코너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정보는 물론 SNS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코오롱스포츠의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외에도 모바일 전용 특가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달 16일까지 모바일웹 오픈을 기념해 스티커찾기와 오픈축하 댓글달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입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