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34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기분 변화’와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55.4%가 각각 부정적인 기분 변화를 털어놓으며 크리스마스 증후군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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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증후군을 떨치고자 ‘나 홀로 크리스마스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같은 처지의 친구를 불러 술을 마시겠다’는 응답이 35.8%로 최고였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에 기름을 붓는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지 않은 친구’로는 짠돌이 유형인 ‘지갑에 자물쇠 채운 친구’가 38.6%로 1위였다.
‘연인들만 바글대는 데이트 명소에 가자는 친구(29.2%)’, ‘하루 종일 외롭다고 신세한탄 하는 친구(16.9%)’, ‘술만 마셨다 하면 인사불성 되는 친구(15.3%)’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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