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F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등 분야별 특성에 따라 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S형의 디자인을 기본 컨셉으로 공공시설물로서의 차별성과 심미성을 확보했다는 게 삼성건설 설명이다. 충전 전선을 내장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올초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이 전기차 충전소를 현재 공사 중인 ‘래미안 마포 리버웰’과 ‘래미안 밤섬 리베뉴’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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