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병마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 자원봉사자 100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산타로 선발된 봉사자들은 12월 한 달동안 현대차 임직원과 함께 총 5000명의 빈곤 아동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장학금과 방한복, 미니 노트북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미션을 수행한다.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 활동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www.soaam.or.kr) 및 어린이 재단 사이트(www.childfund.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산타는 오는 12월 3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호천사 희망산타 미션 수행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차량구매 할인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월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기부금 11억원을 전국 2239개 고등학교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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