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와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가 한 몫했다. 한 주동안 무려 6% 오른 상황.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이 나오더라도 탄력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내 증시도 3일째 오르며 전고점인 1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여기에다 오는 목요일에는 옵션만기일이라는 변수까지 예정돼 있다. 통상 1월에는 연말 배당을 노리고 유입된 매수 차익 거래의 청산으로 프로그램 매도가 우위를 보인적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요소다.
향후 박스권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브이에셋의 노선오 팀장은 "작년 12월에 상승률이 낮았던 업종 가운데 그동안 통계적으로 1월에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에 대한 순환매를 기대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에서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늘 다룰 종목은 LG전자(066570), 삼성SDI(00640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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