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은 지난 11일 착한가격업소 업주 등 소상공인과 이동시장실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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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 시장은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 시행계획을 올해 1호로 결재하는 등 민생회복과 경제 발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10% 할인은 지난해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작년에 월 20만 원이었던 파주페이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충전 방식도 기존 할인형에서 추가형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유통 규모를 키웠다.
김경일 시장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