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미드', 오픈 첫날부터 '관심 폭발'

  • 등록 2018-01-05 오전 10:23:17

    수정 2018-01-05 오전 10:40:50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5일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ment)’가 정식 오픈을 예고한 가운데 홈페이지가 접속장애로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접속이 폭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코미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고객센터에 연락한 결과 업체 관계자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든 없든 궁금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어 현재 웹서버에 10만명 이상이 몰려있다” 며 “웹서버와 체결서버는 별개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에는 현재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코미드 가입을 원하는 한 희망자는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있는 ‘손흥민 골’보다 더 관심이 많다며 코인이 손흥민을 제쳤다”라며 실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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