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http://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이 4차 산업혁명에 특화한 교육을 강화한다. 9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녀 신입생과 편입생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전공 학생들은 교수의 지도를 받아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연구 활동이 활발하다.
김단영 학생은 지난 2월 24일 오전 매일경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같은 날 오후에 졸업했다. 27일에는 배희라 학생이 한국생산성학회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6월 2일에는 윤민아, 조희인 학생이 국제지역학회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
이 대학원은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을 융합하는 산학협력과 공개 세미나(특강)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웹 개방성 평가와 인증도 하고 있으며, 대학원생에게는 연구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준다.
문형남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은 세계를 바꾸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며 정부·업계·학계가 협력하여 잘 대비해야만 경쟁력을 갖고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공 교수진은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로서 3월에 ‘4차 산업혁명과 북한’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4월에는 문형남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안철수’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 대학원에 입학후 희망하면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 온라인 접수는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http://gss.sookmyung.ac.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