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10월 3주차 주간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25%가 긍정 평가했고 64%는 부정 평가했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294명)은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4명), 국민의당 지지층(97명)에서는 각각 92%, 91%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87명)에서도 긍정 16%, 부정 59%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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