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우수 중기제품 스타상품 육성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스타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대백화점(069960)과 손을 잡았다.

중기유통센터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아임스타즈 생활용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임스타즈는 ‘아디이어 메이드 스타즈(Idea Made Stars)‘의 줄임말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시장진출을 통해 스타 상품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20여개 중소기업이 1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눌러서 빼는 콘센트인 태주산업의 ‘클릭탭’, 희성앤테크의 공간활용 소품 ‘S라인 행거’, 제이엠그린의 기능성 특허 냉동용기 ‘알알이쏙’ 등이 판매된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수 중기제품을 소비자에게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대·중소기업 간 상생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아이디어가 좋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중소기업제품 판매를 진행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획전을 정례화해 상생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임스타즈 생활용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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