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의 주가가 올해 올레핀과 부타디엔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리란 증권가 분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대비 1.46%(3000원) 오른 2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레핀 부문 영업이익률은 작년 4.9%에서 올해 8.6%로 상승하고 부타디엔도 서서히 회복해 내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회사 측에서는 글로벌 에틸렌 증설이 올해 460만톤, 내년 360만톤으로 연평균 에틸렌 수요 증가량 500만톤을 밑돌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2017년까지 이익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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