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나이지리아는 국민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수준이 낮고 카드 절도·복제 등 보안사고가 만연한 국가다. 효성은 비밀번호로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ATM을 개발해 공급했다.
각기 다른 지문 프린팅 등록으로 본인확인을 거치면 서류작성 같은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금융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매번 은행을 찾지 않아도 돼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높이게 됐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음으로 ATM 운영 대수가 많은 국가다. 효성은 2018년에는 연평균보급률이 16%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9년 나이지리아 시장에 진출한 효성은 지난 2년간 나이지리아 내 금융권 시장에서 약 2100대의 ATM을 판매했다.
|
☞ 수입차 보폭 넓히는 효성… 페라리·마세라티도 판다
☞ 효성, 마포 본사에 어린이집 개원
☞ 효성,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서 자체 개발 '탄섬' 뽐내
☞ 효성, 11~13일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
☞ 효성, '창조경제지원단' 출범.."전북을 탄소산업 메카로"
☞ 효성ITX의 클라우드 솔루션, 정부‘품질인증(GS)’획득
☞ 효성, 폴리케톤 상용화 위한 민간협력회의 첫 가동
☞ 이상운 효성 부회장 "고객의 고객까지 만족해야"
☞ 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공략 강화
☞ [기업 생존위해 다 바꾼다]효성, 세계 1위 제품으로 신성장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