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행사 '시가 행진 등 포함'...김미연 "장병 여러분 응원!"

  • 등록 2013-10-01 오전 10:53:41

    수정 2013-10-01 오전 10:53:41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건군 65주년을 맞아 1만1000여명의 병력과 190여대의 지상장비, 12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군의 날’을 기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우먼 김미연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국군의 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슴 깊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씩씩하고 늠름하게 잘 지켜주세요. 장병 여러분 늘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글로 ‘국군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 개그우먼 김미연(오른쪽)이 국군 관련 프로그램 ‘위문열차’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국군의 날’을 기념했다. / 사진= 김미연 트위터


그는 국군 관련 프로그램 ‘위문열차’의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도 알렸다. 그가 단독 MC로 발탁된 ‘위문열차’는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장수 라디오 공개 프로그램이다.

‘국군의 날’을 맞은 일반인들의 반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오늘 광화문과 시청 근처는 국군의 날 행사 때문인지 더 정신이 없다. 버스 타고 나오길 잘한 듯!”이라는 글로 출근길 소식을 전했다.

실제 국방부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서울에서 대대적인 시가 행진이 펼쳐진다”면서 “서울역-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와 숭인동 동묘앞 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고 밝혔다.

다른 트위터리안들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국군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파이팅!”,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축하합니다. 기념식에 도열해 있는 늠름한 국군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든든하고 가슴 벅찹니다. 불철주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만세!”, “한국군 열병식 멋있네요” 등 글로 대한민국 국군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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